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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선수단, 둘째날 金 풍년…태권도 금 3, 볼링 금 1

[온바오] | 발행시간: 2014.10.30일 22:42

▲(왼쪽부터) 김기성 선수, 손상현 감독, 박은옥 선수, 서승현 선수





30일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재중국선수단이 태권도에서 금메달 3개, 볼링 남자 2인조 경기 금메달 1개를 획득해 재외동포부문 1위에 올라섰다.

재중국태권도팀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박은옥 선수(여, -57kg급), 서승현 선수(남, -58kg급), 김기성 선수(남, -68kg급)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재중국선수단의 종합성적 순위 1위 달성을 이끌었다.

베이징 왕징에 위치한 정통태권도장 소속 박은옥은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승현 선수는 상하이체육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38세 백전노장인 김기성 선수(선양 대성태권도장 관장)는 용인대학 출신의 태권도 선수였다. 20대 초반까지 이미 전국체전에 다년간 출전하는 등, 태권도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이 30여개나 되는 태권도 고수이다. 국내 태권도계에서 그의 명성을 증명하듯, 경기장 장내 아나운서는 서승현 선수를 소개하며 관중들에게 박수를 이끌어냈다.

31일 2개의 금메달을 도전해서 5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재중국태권도팀 손상현 감독은 올해 6월 세계대학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감독을 맡을 정도로, 국내에서 인정 받는 태권도 지도자이다.

▲(중앙 좌측부터) 최봉찬, 요림 선수





30일 우성볼링장에서 열린 재외동포부문 볼링2인조경기에서 최봉찬, 요림 선수는 4게임 평균점수 190.5점을 기록해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링 남자팀은 2인조 경기를 시작으로 3인조, 5인조, 마스터즈 등 연이어 금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재외동포부문 테니스경기에서 재중국 박주철, 최문화 남자복식팀이 재호주팀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단식 공승범 선수는 결승에 진출해 31일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한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0일 저녁 6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재외동포선수단 1천여명을 초청하고 만찬을 열었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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