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청은 9월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57.6% 증가한 24만 610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대만과 한국을 제치고 3개월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대형 크루즈 선박 16회 기항과 항공편 증편, 신규 취항에다 엔화 약세에 따라 중국인의 방문이 늘어났다.
9월 외국인 관광객 전체는 26.8% 증가한 109만9100명으로, 9월로서는 과거 최다를 기록했다. 7개월 연속으로 월간 100만명을 넘어섰다. 1~9월은 26% 증가한 973만7300명을 기록했다.
그린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