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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친 중국산 휴대폰, 세계 점유율 38%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4.11.04일 15:40



[CCTV.com한국어방송]현재 중국에서 생산한 샤오미, 롄샹, 화웨이 등 스마트폰의 전 세계시장 점유율이 38%에 이르고 있는데 이는 삼성과 애플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을 훨씬 초과한 수준이다.

미국시장연구회사인 Strategy Analytics에서 제공한 숫자에 따르면 중국 휴대폰생산업체인 샤오미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5.6%로 삼성과 애플 버금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난 6개월간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대폭 늘어난 반면, 삼성 휴대폰 판매량은 오히려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삼성의 시장 점유율은 1분기의 31%에서 현재의 5%로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이윤도 20%에서 7%로 급감했다.

중국 인터넷매체인 BWCHINESE는 최근 세계 최대 스마트폰 생산업체인 삼성이 발표한 3분기 숫자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윤이 2분기보다 43.5% 떨어진 한화 4.06조 (235억 위안)를 실현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단일 분기 영업이윤이 2011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한화 5조원 이하로 떨어졌다.

이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판매량이 대폭 늘어나긴 했지만 중저급형 휴대폰 비중이 늘어나고 구식 휴대폰 판매가격이 떨어지면서 휴대폰 평균 판매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월드컵이 끝나면서 스마트폰 TV시청 수요가 줄어들어 판매량이 떨어졌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등 시장에 재고량이 넘쳐나고 있는데 많이 남아도는 상품을 처리하기 위해 회사에서 마케팅비용을 올리면서 회사의 원가가 늘어난 것이 이윤이 줄어든 원인중 하나라고 해석했다.

앞서 언론은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휴대폰 브랜드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외국 브랜드가 3개 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번역:김미란, 감수: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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