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거만한 자세로 큰 형님 포스를 뿜고 있는 박형식의 모습이 포착됐다.
7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측은 박형식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킷 깃을 한껏 치켜 올린 채 거만한 자세로 서강준의 사무실에 나타난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형식은 평소 순수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허세가 낀 분위기를 자아내 그의 신변에 무슨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지난주까지만 해도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꾸러 다니던 달봉(박형식)이었기에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를 응원해 온 시청자들은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이번 주 불효소송을 통해 이기적인 자식들을 향한 아버지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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