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80.90허우 과반수 둘째 아이는 "NO"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2.01일 08:50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해 11월 당의 18기 3중전회에서 부부가운데 한쪽이 독자일 경우 두명의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건부 두자녀 정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출산율 상승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현재까지 전국 범위내에서 두번째 아이를 갖겠다고 신청한 부부는 약 70만쌍, 이는 당초 예상치보다 70%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지난주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센터가 전국 범위내 2052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결과 '두자녀정책'에 부합되는 방문자 중 24.9%만이 이를 신청했다.

  아울러 '바링허우'(80后·1980년대 출생자), '주링허우'(90后·1990년대 출생자들)를 대표로 하는 젊은이들의 출산관념 또한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바링허우', '주링허우' 조사대상 중 아이를 갖지 않거나 하나만 갖겠다고 답한 방문자가 56.8%를 차지해 전체 방문자의 47.3%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 자녀 정책을 완화했지만 기대했던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데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의 물가상승에 따른 양육부담 증가,

  기존 자녀 교육에 대한 집중 등의 요소들이 결합돼 아이를 더 낳으려는 욕망이 꺾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관계자는 "생육정책의 완화가 필연적인 추세"라며 "향후 1~2년 내 출산율 상승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이 탁상위에서 논의되어야 하며 계획생육과 관련한 해당 정책도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사진=나남뉴스 틱톡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유행시킨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사실은 모델 이파니의 딸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생으로 올해 12살인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만 80만 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0만 명인 대표 키즈 크

연길시 덕신촌 사과배꽃 활짝, 올해도 풍년 기약

연길시 덕신촌 사과배꽃 활짝, 올해도 풍년 기약

칠보과업회사 사과배기지에서 사과배꽃에 수분을 하고 있는 농민. 연길시 조양천진 덕신촌에 위치한 연변 칠보과업유한회사의 과원에 사과배꽃이 만개, 일군들이 한창 꽃에 수분을 하느라고 바쁜 모습들이다. 소개에 따르면 칠보과업유한회사의 사과배밭 면적은 30헥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