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에는 강한 한파의 영향으로 올해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푸위안현에서는 무려 60시간 동안 쉬지않고 눈이 내려 창문을 막아버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곳은 헤이룽장성 푸위안현의 둥훙춘입니다. 푸위안현은 11월 30일 저녁부터 폭풍설이 내렸으며 오늘 오후까지 연속 50시간 이상 내렸습니다.
50시간동안 내린 눈은 어느정도 두께일까요? 곁에 있는 이 눈은 아직 청소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눈이 무릎까지 왔습니다.
쌓인 눈은 창문을 절반 가량 막아버리기도 했습니다. 가옥 주변은 모두 하얀 눈 뿐입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5시까지 푸위안현은 지속적으로 60시간동안 눈이 내렸으며 적설량이 60cm에 달했고 평균 풍속은 6급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가져다 줬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