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철도 경찰을 그린 만화가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차 안전 상식을 만화를 통해 홍보한 이 주인공이 바로 20대 여 경찰이라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뤄아이는 후난성 샹탄시 기차역 파출소의 여경입니다.
최근 그녀가 그린 철도 경찰 만화가 인터넷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만화속 주인공은 큰 머리 철도 여경인데 뚱뚱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인상적입니다.
만화는 기차 역이나 철도에서 발생한 사연들을 그려 이를 통해 철도 안전 수칙을 알려줬습니다.
대학시절 형사관리를 전공한 그녀는 그림 그리기가 취미였다고 말했습니다.
평소에 만화책을 즐겨 보는 그녀는 자신의 생활을 그림으로 반영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철도 경찰 만화도 그녀의 일상을 그리던 중 우연히 떠오른 아이디어입니다.
생동감있는 만화 수법과 가깝게 느껴지는 인터넷 언어 등으로 그녀의 만화는 인터넷에 뜨자마자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경찰의 엄숙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딱딱한 언어가 아닌 그림으로 안전 상식들을 전달했기에 부담없이 다가왔다는 것이 사람들의 평가입니다.
만화에 이어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철도 안전에 관련된 영상을 찍어 홍보하는데 동참했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12/02/VIDE141749136280637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