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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선 도시, 토지 시장 활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2.23일 09:12
(흑룡강신문=하얼빈)미국과 연말을 앞두고 중국 내 토지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부 일선 도시의 토지 거래 면적과 거래액이 새로운 기록을 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베이징시 토지정리비축센터가 차오양구와 순이구의 14만6000제곱미터에 달하는 토지를 기초가격 13억 위안 이상에 시장에 내놨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1월 30일까지 베이징시에서는 연말기간 138건의 토지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토지양도금이 총 1900억 5000만 위안에 달해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냈습니다.

  이에 앞서 베이징시 토지 시장의 연간 최고 거래액은 2013년에 1821억 8100만 위안이었습니다.

  상하이의 토지시장은 11월 공급과 수요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11월 한달의 토지공급 면적이 공업용지를 포함하지 않고 125.58헥타르에 달해 전월 대비 22.0% 증가됐습니다.

  토지 거래 면적은 70.5 헥타르로 전월 대비 338.6% 증가됐습니다. 토지 거래액은 376억6000만 위안으로 전월 대비 18배 늘었습니다.

  광저우의 토지 시장도 올 들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달 광저우는 한 번에 30여 곳의 토지를 매물로 내놨으며, 경매 기초 가격은 300억 위안을 넘었습니다. 경매 기초 가격과 토지 면적 모두가 2014년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1월 30일까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네 도시의 토지양도 액수가 4692억9000만 위안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거래 규모를 보면 베이징의 실제 거래 면적은 전년도에 비해 약30% 줄었고 상하이도 전해에 비해 약 20%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농업대학 토지자원 주도린 학부장은 "거래된 가격이 다소 올랐을 뿐 거래 규모는 내려갔"다며 "주요 투자자들이 일선 도시에 몰리면서 경쟁이 심해져 가격이 올라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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