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15년 중국 CCTV는 아이시앙(爱享)문화 미디어 유한공사와 함께 중한 스타들의 상대국 문화 체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띵꺼롱뚱치앙(叮咯咙咚呛)>을 제작했다. 일전 프로그램 제작자는 첫번째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중한 최고 연예인들의 첫 등장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홍> 포스터의 첫등장을 시작으로 2015년도 뜨겁게

　　최근 몇년 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노래부터 춤, 다이빙, 요리까지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CCTV와 아이시앙 문화가 중국 전통 문화 및 핫한 한류를 카메라에 어떻게 담아낼지 주목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중한스타들의 문화교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띵꺼롱뚱치앙>은 김종국, 강타, 박재범, 장혁, 궈징페이(郭京飞), 슝다이린(熊黛林), 지커줜이(吉克隽逸), 김성수, 조세호, 류위신(刘雨欣) 10명의 중한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해 예능을 위해 ‘자신’을 바쳤다.

　　

　　얼마전 CCTV는 2015년 3월 1일에 첫 방영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대중들을 들끓게 했으며 심지어 인터넷에서 “방송하기를 기대한다, 멋지니 안구 주의”, “기다리기 힘들다, 빨리 3월이 왔으면”, “종국 오빠가 경극하는 걸 얼른 보고싶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10명의 연예인의 신년포스터를 연달아 내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성화를 만족시켜주었다. 또한 “2015년, 함께____”라는 문구를 올려 대중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관중과 함께 “강할 강(强)”, “아름다울 미(美)”, “밝을 현(炫)”, “준걸 준(俊)”, “머무를 두(逗)”, “불 화(火)”, “아양 떨 다(嗲)”, “장수 수(帅)”, “웃음 소(笑)”, “사랑 애(爱)”같은 아름다운 새해 축하메세지와 함께 한해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소망했다.

　　

　　10명의 스타들의 화려한 첫 등장에 프로그램 제작자와 사회자는 기쁨과 놀라움을 보였다. 포스터의 배경인 빨간 꽃은 대범하며 금이 뿌려진 글자는 새해의 기운이 솟아오르는듯 했다. 제작된 포스터는 유행과 전통이 함께 어우러져 프로그램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시대 흐름과 문화 텍스쳐를 함께하고 예능과 인문이 같이 나아가 중국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위치를 분명히 드러내 보였다.

　　

　　젊은층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띵꺼롱뚱치앙>은 중한 인기 스타들을 섭외해 독창적인 중국 희곡 문화와 한류를 함께 했다. 또한 연예인들의 더 좋은 배움을 위해 문화와 재미를 자연스레 녹여냈다. 연예인들을 경극, 월극, 천극 3개 조로 나뉘어 베이징, 저장성 성저우시, 충칭 세 도시로 향해 국보급 대가들에게 예술을 배우게 된다. 가는 도중 많은 미션을 주어서 문화와 재미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중국에서는 드문 이러한 예 능프로그램 제작 방식으로 인해 <띵꺼롱뚱치앙>은 더이상 전통 예능 프로그램의 교과서식 고정 사유가 아니라 중국 전통 문화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즐겁게 배움을 주는 새로운 형식은 중국 예능프로그램의 새로운 좌표가 될 것이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