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학교의 협동적인 교육교학연구 수준과 효률을 한층 향상하고 학교간의 연구,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며 조선족학교련결및협동적인학교활동을 진일보 연구하여 훈춘시조선족교육교학연구사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훈춘시조선족중학교련결연구토론회및협동학교활동이 최근 훈춘시제2중학교에서 열렸다.
활동중 회의참가 대표들은 초중, 고중 각 학과련결상황 및 현재 수업현황에 관련해 발언하고 연구토론에 적극 참가했다. 대표들은 자기 수업에 결부해 학생의 언어지식, 학습방법, 학습습관, 교육방법 방면에서 일부 건의를 제기했다.
연변주교육학원 부원장 심송철은 어떻게 하면 조선족교육사업을 잘할수 있는가에 대해 보귀한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고 훈춘시교육국 부국장 김영학은 중소학교 련결사업을 어떻게 잘할것인가와 어떻게 하면 조선족학교협동연구활동을 계속 착실히 잘할것인가에 대해 몇가지 건의를 말했다.
이날 회의는 2014년도 사업회고와 총화이며 2015년 사업을 계획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회의를 통해 각 학교 대표들은 진일보 본 학과에서 존재하는 문제점을 인식했고 2015년도 조선족교육교학사업을 위한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했다.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