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진짜사나이'의 김민종PD가 "11명 멤버들의 자대배치는 팀별로 다르다"고 밝혔다.
김PD는 4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11명의 멤버들이 모두 같은 곳으로 자대배치를 받는 것이 아니다"라며 "팀별로 여러 곳에 자대배치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소에서는 11명 모두 함께 훈련을 받지만, 이후 자대배치에서는 흩어져 더욱 다채로운 그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 리얼함을 더한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멤버들의 마음가짐이 달랐다. '진짜 입대하는구나'라는 마음에서 다들 열심히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체검사부터 시작해서 실제 입소 과정을 그대로 따라갔다. 시즌1과는 다른 멤버들의 단단한 정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 시즌2에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가수 강인(슈퍼주니어), 슬리피(언터쳐블), 방송인 샘 오취리, 그리고 가수 영민,광민(보이프렌드)까지 11명이 출연하며, 오는 8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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