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복건성서 병사 돼지고기 2천여톤 시장류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4.14일 09:53
(흑룡강신문=하얼빈) 복건성에서 병사한 돼지고기 2천여톤이 시장에 류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건성고급법원이 최근 소비자 권익보호와 관련된 대표적인 사건들을 소개하면서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고 sbs가 전했다.

  법원은 림모씨 등 범죄인들이 복건성 룡엄시에서 병든 돼지나 죽은 돼지 등을 대량으로 사들인뒤 가공해 1243만원 어치를 시장에 내다 팔았다고 전했다.

  장모씨 등도 룡엄시와 장평시에서 정규 도살장을 임대한뒤 죽은 돼지 등을 사들여 도축해 4300만원 어치를 류통했다.

  법원은 이들 두 사건과 관련된 병사 돼지고기 류통량이 2000여톤에 이른다고 설명했으나 구체적인 범행 시기나 시장류통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들 사건의 범인 12명이 이미 법원으로부터 최고 16년에서 최저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해 상당 기간이 지난 사건임을 짐작케 했다.

  법원은 식품안전과 관련해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겠다는 의미로 대표적인 사례를 발표했지만 백성들은 병사 돼지고기가 이미 식탁에 올랐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표하며 철저한 예방대책을 촉구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