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日, 중국 제치고 미국의 최대 채권국 등극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4.16일 16:41

사진출처: 온라인

[CCTV.com 한국어방송] 일본이 중국을 제치고 다시 미국의 최대 채권국이 됐다고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일본이 미국 채권 최다 보유국이 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15일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월 기준 일본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1조 2244억달러,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1조 2237억달러로 일본이 미국 최대 채권국이 됐다. 일본과 중국은 각각 보유량을 지난달보다 142억달러, 154억달러 줄였으며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연속 6개월 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같은 때와 비교하면 일본은 136억달러 증가했고 중국은 492억달러 줄어들었다.

미 국채 보유량에 대한 역전은 중일 양국이 통화, 환율 정책상에서의 차이점을 반영하기도 했다. 일본은 한창 미 국채 보유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엔화는 2012년 이후 27% 평가 절하됐다. 반면, 경기 둔화 조짐을 보이는 중국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제어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은 채권 발행량을 대폭 늘렸으며 2008년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일본을 초과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 중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외환보유고는 3조 7300억달러로, 1130억달러 줄었다.

이외 러시아는 미 국채 보유량을 1월의 822억달러에서 696억달러로 줄였다.

번역: 김련옥 감수: 전영매

[중문참고] http://caijing.chinadaily.com.cn/2015-04/16/content_20445740.ht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5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