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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행, 글로벌 자원 배치로 국내외 기업에 봉사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4.17일 15:02

[CCTV.com한국어방송]최근 몇 년간, 중국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부상했습니다. 세계로 진출하는 중국 기업이 점차 많아지면서 중국 은행업도 대외진출 행렬에 가담해 국내외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한편, 위안화의 국제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영국 항공회사가 중국은행에서 첫 위안화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 은행에서 27억 5천만 위안을 융자해 얻은 첫 자금입니다.

영국 항공회사 관계자는 위안화 융자로 외환 위험을 효과적으로 피했다면서 특히 가격이 비싼 대형 현대화 항공기를 구입하는데 자금을 얻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은행업이 해외에서 외국 기업에 거액의 위안화 대출을 해주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위안화의 국제화 행보가 빨라지면서 해외시장은 이미 중국 은행의 중요한 업무 성장점이 됐습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중국은행은 누계 1590개 중국 기업의 대외진출 프로젝트를 지원했는데 융자자금이 총 1219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올해 중국 은행은 일대일로 건설에 최저 200억달러의 자금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자원을 동원하고 해외 자금 비용이 낮은 우세를 빌어 해외진출 기업에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이 또한 중국 은행의 새로운 우세이기도 합니다.

중국은행 이사장은 현재 융자하는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최저의 자본비용을 배치받을 수 있을지, 자본위험을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을지를 고려한다면서 이 부분의 수요가 아주 크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행의 글로벌 자원 배치 덕분에 대외진출 기업은 융자비용 3~ 4%포인트를 낮출 수 있게 됐습니다.

전 세계 42개 국가와 지역을 아우르는 620여 개 경영성 지사 기구도 상업은행, 투자은행, 보험, 주주권투자, 기금 등 다원화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은행은 다국적 위안화 결제량이 세계 1위이며 자산 규모는 세계 1000개 대 은행 중 앞 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4/16/VIDE142918411382723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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