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5일 2차세계대전종전 70돐 기념대회를 가지고 전쟁피해자들을 추모했으며 유엔의 설립은 세계가 더는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한것이라고 재천명했다.
기념대회에 앞서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과 제69회 유엔총회 의장 쿠테사가 유엔본부 사무처 청사앞에 수양벚꽃나무 한그루를 심었다.
반기문은 축사에서 70년간 유엔은 자랑스러운 성과들을 이룩했지만 전진의 길은 결코 평탄치 않으며 현세계에는 여전히 여러가지 충돌이 란무하고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양벚꽃나무를 빌어 《유엔헌장》에서 규정한 사명을 수행하는과정에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고 유엔의 창설목표와 리상을 실현할데 대한 약속을 재천명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쿠테사는 기념대회에서 축사를 발표해 《우리는 타국을 침범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며 인권을 보호하는 등 유엔의 창설 원칙을 거듭 천명한다》고 밝혔다.
기념대회에서 중국과 로씨야, 미국, 독일 등 몇십개 유엔회원국과 유럽련합 등 지역기구 대표들이 발언해 2차세계대전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재천명했다.
유엔상주 중국대표 류결일은 발언에서 중국정부도 올해 9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 기념행사를 가지게 된다면서 세계 반파쑈전쟁의 승리는 중국인민을 포함한 세계인민이 거대한 대가를 받쳐 이룩된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전쟁이 세계인민에게 남긴 중요한 계시를 영원히 명기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