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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청년 창업 붐 인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5.18일 08:11
하북 형대(河北邢臺)의 17살 청년 조영철(趙英哲)씨는 위챗을 통해 수입을 톡톡히 올리고 있다. 그는 일년 영업액이 인민폐 10만원 이상에 달한다.

1998년에 태여난 그는 징동(京東)산하 "파이파이 웨이디엔 (拍拍微店)의 제1진 판매상일뿐만 아니라 가장 어린 판매상이기도 하다.

어릴적부터 자동차에 흥미를 갖고 있던 그는 위챗을 통해 자동차 관련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조영철씨는 가게 보스이면서도 고객상담, 판촉 등 업무를 두루 맡아하고 있다.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그를 도와 택배 포장원으로 나섰다.

이런 젊은 "가족기업"이 바로 "인터넷+"시대 "마이크로 경제" 발전의 진실된 모습이다.

"창업은 더 늙기전에!"

"창업은 더 늙기전에!",이는 현시대의 목소리이다."대중창업,만중혁신"의 흐름속에서 인터넷 새기술에 대한 민감성과 청춘의 열정은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인터넷+" 창업에 뛰여 들도록 했다. 갈수록 많은 80년대생,90년대생, 심지어 2000년 이후에 태여난 젊은이들도 창업에 도전했다.

"인터넷+"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시대의 흐름을 타고 창업에 나섰다. 많은 80년대생, 90년대생들이 위챗을 통해 창업을 하고 있으며 연간 수입 백만원 창출 스토리가 더이상 동화가 아닌 일반인들의 실생활로 다가오고 있다. 위챗을 통한 창업은 창업 열조를 일고 왔다.

현재 위챗을 통한 창업은 업계로부터 중국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또 하나의 바람받이로 지목되고 있으며 수많은 창업 청년들을 위챗 창업에로 끌어들이고 있다.

위챗 창업의 중요한 플랫폼인 "파이파이(拍拍)"는 징동그룹이 지분을 소유한 지주회사이며 국내의 첨단 모바일 소셜 비즈니스 플랫폼이기도 하다. 관련 수치에 따르면 "파이파이 웨이디엔"은 오픈 66일만에 일평균 판매액이 인민폐 2000만원을 넘었으며 일일 피크는 인민폐 6000만원에 달했다. 반년사이 "파이파이 웨이디엔"을 개통한 상가는 110만여개에 달하는데 이가운데 90%이상이 개체 점포이다.

생활화 된 창업 "부화기"

민초화와 대중화는 청년 창업열조의 뚜렷한 특징이다. "낮은 문턱"이 바로 대중적인 창업열조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지난 십여년간, 창업은 흔히 높은 시작점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현재 "인터넷+"시대와 더불어 창업은 점차 "생활화" 양상을 띄고 있다.

커피 한잔과 컴퓨터 한대, 몇십분이면 청년 창업 프로젝트가 탄생한다. IT인재가 밀집된 베이징(北京)중관촌 커피숍에는 이런 협력자들이 많이 모여있다. 국가의 첫 자주혁신 시험구인 베이징 중관촌은 현재 260여개 상장회사가 있으며 현재 계속 새로운 혁신 동력을 키우고 있다.

중관촌 창업거리에는 유명한 커피숍이 두개 있다. 바로 차고(車庫)커피와 3W커피이다. 두 커피숍은 100미터 정도 상거해 있다. 차고커피숍에서는 경상적으로 창업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수백명의 청중들이 몰리고 있으며 강연의 주제는 창업자들을 도와 모바일 인터넷을 신속하게 분포하는 것이다.

이런 광경과는 달리 3W커피숍은 몇몇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모바일 인터넷 창업 프로젝트를 논의한다. 3W는 3년여의 발전을 통해 단순한 커피숍으로부터 창업자와 헤드헌팅, 시장과 융자 등 자원을 수집했다.홍삼(紅杉)자본과 북극광(北極光) 벤처 투자 파트너들이 모두 "과학기술판 스타벅스"의 주주로 되였다.

오늘날 외부인들이 볼때 중관촌은 갈수록 많은 민초 창업자들이 모이는 자리로 되고 있다. 차고커피와 3W커피는 바로 이런 창업자들이 집중된 곳으로 이곳에는 여러가지 창업자와 벤처투자, 헤드헌팅이 활약하고 있어 창업의 "부화기"로 거듭나고 있다.

창업황금시기 놓쳐서는 안돼

"인터넷+"가 창업 열조를 일고 왔다면 이런 창업열조는 어떤 신호를 뜻하고 있는 것일가?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인터넷+"의 본질은 모바일 상업혁명이라고 지적했다. 이 혁명가운데서 모바일 인터넷은 공구뿐만 아니라 산업 자체이다. 모바일 인터넷은 산업 인터넷과 사용자 인터넷을 의미한다. 이는 전통산업이 소비자와 상호 연동하는 인터넷으로서 전통영역의 창업자들은 모바일 인터넷 사유와 공구만 장악하고 특정된 세분화 영역을 선택해 운영 시스템을 건립하면 일련의 효율적인 회사를 설립할수 있다.

청화대학(淸華大學) 신문전파학원 심양(沈陽)교수는 "인터넷+"는 인터넷을 통해 사회 각 차원을 융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터넷 산업은 특히 사회 각 산업과 결합할수 있는 특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현시대 "인터넷+"전략의 제기는 확실히 원견성을 갖고 있으며 현재 창업에 양호한 조건을 마련했다. 지금은 "인터넷+" 창업의 황금시기로서 시장 공간이 매우 크며 "스마트 인터넷"을 비롯한 산업이 다음단계 "인터넷+" 창업의 스타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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