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국무원 총리가 25일 유엔 라틴아메리카와 카르브해 경제위원회에서 연설했습니다.
회의 참가인원들은 이극강 총리의 연설은 라틴아메리카 지역과 협력하려는 중국정부의 성의를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이극강 총리가 제안한 협력패턴의 업그레이드는 시기 적절하고 쌍방간 협력은 반드시 호혜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중국 주재 칠레 전 대사이며 안드레스 베죠 대학 라틴미주연구센터 페르난두 러예스 주임은 지난해 습근평 주석이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한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10개월만에 중국 총리가 재차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쌍방간 협력이 이미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간 무역면의 협력뿐만 아니라 공동 산업화 방식, 금융 및 투자 모두 쌍방의 공동발전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양자는 함께학습하고 생산해 글로벌 시장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경제위원회 안토니오 프라도 집행 사무차장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은 해마다국내총생산의 5%를 인프라투자에 필요로 하지만 지금까지 투자액은 턱부족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중국이 라틴아메리카와 제휴해 이 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것은 라틴아메리카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경제위원회 국제무역일체화국 오스발도 로살레스 국장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협력패턴의 전환 및 새로운 협력 패턴의 출범은 중국이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준비가 충분함을 보여주는 한편 현지 사회와의 융합 및 환경보호에도 주의를 돌리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