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 젊은 남성이 극단 이슬람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협력 모의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련방 검찰은 27일 애셔 아비드 칸이라는 남성이 전날 체포돼 해외 테러조직에 중대한 지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20세의 칸은 친구과 함께 토이기를 거쳐 수리아로 가 IS 전사로 합류할 계획을 세웠다.
칸의 친구는 칸의 도움으로 수리아까지 갔으나 칸은 토이기 이스땀불까지 간 뒤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집으로 되돌아왔다. 칸의 의도를 알아챈 가족들이 거짓말로 귀국시켰다고 검찰 성명은 말했다.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그는 최대 징역 15년 형에 처해질수 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