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이른 아침, 이극강 총리가 큰 비바람을 무릅쓰고 여객선 침몰 사고현장을 찾아 지휘구조작업을 포치함과 동시에 악렬한 환경에서 분초를 다투며 밤새 작업한 잠수원 등 구조인원들을 위문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아직도 수백명 승객들이 선실에 갖혀있다면서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구조인원들이 금방 조난자 시신 몇구를 인양한 것을 보고 이극강 총리와 수행인원들은 조난자 유해를 향해 세번 허리굽혀 절하고 묵념하면서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습근평 총서기를 대표해 구조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부대와 무장관병, 사업인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비록 간고한 임무이지만 그들이 이 임무를 잘 완수할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