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하루 평균 1~2잔의 커피를 즐긴다고 해서 아이가 수면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펠로타스련방대학의 산토스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임신 또는 수유 기간에 있는 엄마가 하루 평균 200~300mg선의 카페인을 섭취하는것만으로는 아이의 수면건강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mg의 카페인은 12온스(oz) 컵 1잔에 해당하는 량이다.
연구팀은 생후 3개월의 아이를 키우는 녀성 885명을 대상으로 엄마의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과 아이의 수면습관 등을 각각 조사했다.
그 결과 엄마의 카페인섭취와 아이의 수면장애 가능성 사이에 뚜렷한 련관성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결론지었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