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상하이한국학교
상하이한국학교는 메르스 전염을 우려해서 재학생이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올 경우, 보름 전에 미리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보름 전에 돌아오지 못할 경우, 2주가 지난 후에 등교를 허락하기로 결정하고 학생들에게 미리 알렸다.
학교측은 한국 방문 후 상하이 입국 15일 이상된 학생들만 등교를 허락할 것을 방침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학생 들은 개학 보름 전에 상하이로 돌아와서 미리 개학 준비를 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미리 오지 못할 경우 보름이 지나기 전에는 등교할 수 없다.
하지만 이 같은 이유로 등교하지 못할 경우, 출석 처리된다. 학생들은 여권에 기록된 출입국관리기록을 제시하면 출석으로 인정된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