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외교 부장은 7월14일 이란 핵문제 6개국과 이란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각측은 이란 핵문제 전면협의를 타결했습니다.
왕의 부장이 중국정부를 대표해 협의에 서명했습니다.
회의 후 왕의 부장은 이와 관련된 내외신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전면협의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국제 핵확산방지 체계를 수호하고 이란이 핵무기를 발전키시지 않겠다는 정치약속을 했으며 각측이 구속력있는 국제협의의 방식으로 이 약속을 고정시킨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이란에 원자력 평화이용의 정당한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이란과 각측간 관계의 새로운 한페이지를 열어놓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전면협의의 가장 중요한 의의는 윈윈, 공영의 정신을 구현한 것이고 가장 중요한 계시는 정치해결만이 복잡한 국제문제의 유일한 해결방도임을 각인시킨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평화와 안보에서 짊어진 책임과 의미를 자각해 시종 건설적인 자세로 이란 핵협상 전 과정에 참여해 문제 해결의 경로를 적극 모색하고 중국의 방안을 제기함으로써 독특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 각측의 찬사와 긍정을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다음 단계 이란 핵문제 전면협의의 이행에서 할 일들이 많다며 중국은 계속 책임적인 태도로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