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외교부는 24일 성명을 통해 터키측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맹이 터키 남부의 아다나 주(州) 인지를릭 공군군사기지를 사용하여 시리아와 이라크 경내의 "이슬람국가" 과격단체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했으며 터키 공군도 군사행동에 참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날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는 터키 군부측이 이날 새벽 F-16전투기를 동원하여 시리아경내의 "이슬람국가"의 3개 목표를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터키의 공습은 일회성 타격이 아니라 한개 과정이 될 것이며 필요시 터키 군용기가 시리아영공에 진입해 "이슬람국가"를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터키가 전투기를 출동하여 "이슬람국가"를 타격한 것은 터키 전략의 중요한 변화로 인정됩니다. 과거 터키는 시리아정권 교체를 첫째가는 목표로 하여 "이슬람국가"에 대해 큰 타격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달 20일 터키와 시리아 국경지대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폭발습격사건이 터키정부의 태도를 바꾸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