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리 추르킨 로씨야 유엔대표부 대사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타스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추르킨 대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2006년 반기문 총장을 유엔대표로 선출한것은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추르킨은 이어 “로씨야 측에서는 반 총장과 푸틴 대통령의 열린 대화가 중요한데 잘되고 있다. 반 총장은 뉴욕에 있을 때 일이 많지만, 총장을 만나는 건 어렵지 않다”며 반 총장을 소통할수 있는 지도자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또 반 총장을 소신이 있는 지도자라고도 칭하며 “외부압력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따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히 나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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