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순회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아니파 아만 외교장관은 6일 기자회견에서 제48회 아세안 외무장관회의에서 "남해각측행동선언"의 전반적이고 효과적인 실행 및 "남해행위준칙"협상 강화와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니파 장관은 아세안공동체 설립은 이번 아세안외교장관회의의 주요 의제의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회의는 또 남해지역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하게 토론했으며 상기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니파 장관은 아세안 국가 외무장관들은 또 일부 분야에서 노르웨이대화동반자에 지위를 부여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제48회 아세안외무장관회의, 중국-아세안(10+1)외무장관회의, 아세안-중일한(10+3)외무장관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외무장관회의, 아세안지역포럼 외무장관회의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됐습니다.
아파니 장관은 계열외무장관회의 기간 아세안국가외무장관과 10개 대화국 외무장관이 공동의 관심사인 기후, 환경, 다국가범죄 등 문제와 관련해 토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아세안과 중일한 외무장관회의가 10+3협력기틀과 관련해 진전을 이룩한데 대해 환영하면서 각 분야에서 전면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을 전개할 것이라 재천명했습니다.
아세안은 1967년에 설립됐으며 회원국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가 망라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