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바둑경기 현장)
(사진설명: 중국 섭위평(聂衛平)과 일본 다케미야 마사키가 )
8월 8일 "최상의 포석, 바둑으로 도를 논하다" 신재부컵 중일 바둑 최강전 30주년 기념경기가 절강(浙江)성 호주(湖州)시 장흥(長興)현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날 중국의 기성으로 불리우는 섭위평(聂衛平)과 일본 바둑계 명수인 다케미야 마사키가 28년전의 제2회 중일 바둑 최강전 "세기의 교전"을 재현했으며 섭위평 9단이 재차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을 이겼습니다.
다케미야 마사키는 본 방송국 기자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이번에 재차 섭위평과 겨루게 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바둑이 중국에서 보다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록 중일 양국이 정치적으로는 순탄하지 않지만 이는 민간과 바둑계의 교류에 영향주지 못한다면서 향후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일 바둑 최강전은 중일 바둑발전사 나아가 세계 바둑사상 매우 영향력 있는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1984년에 시작되어 1996년까지 총 11회 개최되었습니다.
(사진설명: 중국 섭위평(聂衛平) 9단)
(사진설명: 일본 다케미야 마사키가 9단)
(사진설명: 바둑경기 현장)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