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11일 훈춘시는 2015년 대학입시표창및 금추조학금 발급의식을 가졌다.
의식에서 대학입시 장려금 총 19.5만원, 빈곤학생 금추조학금 10만원을 발급했다.
훈춘시 당위서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 사업위원회 서기, 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 고옥룡이
2015년 길림성 문과장원 양소연 학생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2015년 전시 올 대학입시 수험생은 908명. 훈춘제2고급중학교(조선족중학교) 양소연 학생이 665점(민족점수 불포함)으로 길림성 문과장원에 올랐다. 연변주 7명 수험생이 청화대학에 입학했는데 그중 훈춘 학생이 2명이다. 전시 대학입시 성적에서 600점이상이 25명, 25명이 “985공정”학교에, 75명이 “211공정”학원에 입학했다.
연변주 정협부주석, 훈춘시정부 시장 김춘산의 주재하에 열린 이날 의식에서 훈춘시 당위서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 사업위원회 서기, 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 고옥룡이 2015년 길림성 문과장원 양소연 학생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전성 문과정원 양소연이 조학자금을 받은 학생 대표로 의식에서 발언했다.
그외 전시 대학입시 장원, 대학입시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가르친 학급 담임선생, 학과 담임교사, 학교 교장 및 대학입시 장원이 공부하던 훈춘시제5초급중학교, 훈춘시제2고급중학교에 상금을 발급했다.
훈춘시당위, 시정부는 2명 고아를 위해 특수교육부축자금을 특별설립해 대학졸업때까지 해마다 1인당 2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김춘산은 “시당위, 시정부는 교육교학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전시 각 학교는 훈춘제2고급중학교의 교육모식과 경험을 따라배우고 각 학교 교장은 훈춘시제2고급중학교를 찾아 학습하며 동시에 인원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우수교사의 모범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했다.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