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친선교류협회 최광렬회장이 좋은 선생님을 표창하고있다.(자료사진)
2011년부터 련속3년간 제6회, 제7회, 제8회 중국조선족《태환교육상》《좋은 선생님을 찾습니다》 공모활동을 조직했으며 또 지난해 8월에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중소학교를 친히 찾아주었던 한중친선교류협회 최광렬회장이 일전 기자를 통해 장백현조선족중소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얼마전에 연길에 오셨던 최광렬회장은 기자에게 《시간상관계로 이번 길에 장백현에 가 보지 못하고 또 민족교육일선에서 열심히 사업하시는 조선족중소학교 책임자들과 교원들을 만나보지 못한것이 실로 아쉽다》고 말하면서 비록 가정생활이 곤난하지만 학교에서 학습성적이 우수한 장백현조선족중학교 고중부의 김혜란, 심전강, 김정 등 3명의 학생과 현조선족실험소학교 5학년2학급의 한효, 3학년1학급의 김은권, 2학급의 한소홍 등 3명의 학생들에게 각기 우수학생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광렬회장은 이번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우수한 성적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그들이 초, 고중을 졸업할 때 까지 힘써 도울것을 표했다.
최광렬(왼쪽)회장이 장백현조선족소학교 도서관을 괌람하고있다.(자료사진)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