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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윗, 손흥민과 경쟁?...함부르크서 관심

[기타] | 발행시간: 2012.04.21일 09:07
[OSEN=허종호 기자] 손흥민(20, 함부르크)의 또 다른 경쟁자가 생기는 것일까?.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가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디르크 카윗(32, 네덜란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의 '빌트'가 보도했다.

'빌트'에 따르면 프랑크 아르네센 단장은 "카윗이라는 선수를 좋아한다. 그는 여전히 날카롭기 때문에 많은 구단들이 데려가려고 한다. 또한 그는 이타적인 선수로 대단한 정신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32살의 카윗은 네덜란드 대표로 A매치 86경기에 나선 경험이 출중한 선수로 리버풀에는 2006년에 합류, 현재 2013년 6월까지 계약이 맺어진 상황이다.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선발 출전보다는 교체 출전이 잦은 탓에 리그 득점은 2골에 그치고 있다.

함부르크는 현재 분데스리가서 14위를 달리고 있지만 강등권과 승점 차는 단 5점. 이렇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31경기 동안 34골(리그 공동 14위)밖에 넣지 못해서다. 팀내 최다 득점이 믈라덴 페트리치의 7골일 정도로 함부르크는 골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이런 함부르크에 카윗의 영입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카윗의 영입은 손흥민에게 부담스럽다. 기존에 있던 손흥민으로서는 경쟁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 경험과 기량 모두가 풍부한 카윗은 손흥민에게 부담스러운 존재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24경기에 나섰지만 그 중 15번을 교체로 나섰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는 기회 속에서도 4골을 기록, 팀내 득점 4위를 달리고 있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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