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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블라디보스토크 8월 21일] 20일, 왕하이(王海) 중국 해군 부사령관과 알렉산드르 페도텐코프 러시아 해군 부사령관은 "올들어 두차례 진행된 中俄해군 연합 훈련에서 양국의 해상 군사협력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의미한다"고 뜻을 모았다.
왕하이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지중해 해상 연합훈련은 해상 전략 이익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한 中俄 군대의 군사협력능력을 전 세계에 과시함과 더불어 원해이익관련구역(遠海利益攸關海區)에서의 신속한 반응능력 및 연합작전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2012년이래, 中俄 해군은 4년내에5차례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훈련은 中俄 전면전략협력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고 중러 군대의 우호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중러 해군의 해상안전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공동으로 제고하고 해상 위 조화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능력을 높이는 데에 그 취지를 두었다고 왕하이는 밝혔다.
8월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게 될 "해상연합-2015(Ⅱ)"에 참석할 중국 측 함정대는 20일 오전에 이미 블라디보스토크항에 도착했다. [글/ 신화사 기자 쑨이엔신(孫彥新) 우덩펑(吳登峰)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