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판빙빙이 남장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판빙빙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노 워먼 노 키즈"(No woman No kids)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남자처럼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찍은 사진이어서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판빙빙은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 대신 짧은 쇼트커트로 등장, 여성스럽고 화려한 평소 분위기가 아닌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색조 화장 없는 말끔한 얼굴에 검은색 슈트 재킷을 입고 남자가 된 듯 허세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남장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한편 중국 최고의 여배우인 판빙빙은 지난 5월 동료 배우인 리천과 연인 사이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판빙빙과 리천은 자선활동,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함께 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을 숨김 없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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