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이 8월 31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게 될 까자흐스딴 나자르바예브 대통령,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인 주마리와 회담을 갖고 세르비아 니콜리치 대통령, 캄보쟈 시하모니 국왕을 회견하였다.
나자르바예브 대통령과의 회담 자리에서 두나라 수반은 중국과 까자흐스딴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쌍무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더 폭넓게 발전시키기로 합의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진정한 벗이고 친밀한 동반자라고 지적하고 새로운 정세하에 쌍방은 한층 더 협력해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전략적 차원과 장원한 견지에서 쌍무관계 발전을 계획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쌍방은 상호간 정치적 지지를 확대하고 서로의 핵심리익을 더 잘 수호해주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습근평주석은 또 쌍방은 생산능력, 투자, 경제무역, 에네르기, 기초시설, 고도기술, 지방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계속 확대하고 아시아기초시설투자은행, 비단의길 기금 등 융자기제를 더 잘 활용하며 비단의 길 경제대건설과 까자흐스딴측의 “광명의 길” 새 경제정책간 접목 실현을 다그치고 공동발전과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은 중국인민은 반파쑈전쟁 승리를 위해 거대한 희생을 내고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였다.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은 까자흐스딴측은 중국측과 경제무역, 투자, 생산능력, 과학기술혁신, 관광, 안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련다고 표하였다.
두나라 수반은 또 상해협력기구와 아시아상호협력과 신용조치회의기제의 작용을 강화할것과 관련해 론의하였다.
회담후 두나라 수반은 “중화인민공화국과 까자흐스딴공화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 새단계 합동선언”을 공동 채택하고 사법, 생산능력, 투자, 인문, 기초시설건설, 광산개발, 금융, 회의전시 등 분야의 쌍무 협력문건 조인식에 참가하였다.
회담전, 습근평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나자르바예브대통령의 중국 국가방문 환영식을 거행하였다.
주마리 주석과의 회담에서 습근평주석은 중국 당과 정부를 대표해 이번 기념행사에 대폭적인 지지를 제공한 라오스 당과 정부에 사의를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라오스는 제2차세계대전의 피해국으로 두나라 인민들은 함께 침략을 물리치고 민족독립을 쟁취하는 과정에 어깨 겯고 싸우면서 두터운 친선을 쌓았다고 말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라오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과 함께 지구와 세계 평화,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련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함께 장기안정, 선린친선, 상호 신뢰, 전면 협력 방침의 지도하에 고차원의 상호 신뢰, 호조, 호혜의 두나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단단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련다고 말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쌍방은 두 당, 두나라 고위층간의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고 최고 지도자 년간 회담기제를 견지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주마리 주석은 제2차세계대전에 대한 중국인민의 거대한 기여와 두나라 인민들이 어깨 겯고 싸우면서 맺은 깊은 친선을 높이 평가하였다.
주마리 주석은 쌍방이 계속 고위층간의 긴밀한 래왕을 유지하고 당 건설 경험 교류를 심화하며 국제와 지구사무에서 밀접한 협조와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과 주마리 주석은 함께 쌍무 관련 협력문건 조인식에 참석하였다.
니콜리치 대통령을 만난자리에서 습근평주석은 최근 몇년래 중국과 세르비아 전략동반자관계는 부단히 향상되고 량호한 정치관계와 호혜실무협력은 쾌속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세르비아측과 함께 두나라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니콜리치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해 중국인민들과 함께 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을 기념하게 된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니콜리치 대통령은 세르비아는 중국을 위대하고 진정한 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두나라관계발전에 만족을 표하였다.
니콜리치 대통령은 세르비아측은 중국측과 통신, 자동차제조, 교통과 수리 기초시설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련다고 말하였다.
시하모니 국왕을 만난자리에서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캄보쟈는 친선적인 이웃나라로서 친형제같은 정을 간직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캄보쟈간의 전통친선을 아끼고 캄보쟈측과 함께 다양한 형식의 고위층 접촉을 유지하며 중점 분야에서의 협력을 계속 추진하고 두나라관계의 심도있는 발전을 다그치련다고 말하였다.
시하모니 국왕은 캄보쟈와 중국간의 전통친선은 두나라 로일대 지도자들이 손수 맺어 가꿔온것이라고 표하고 캄보쟈측은 이 같은 전통친선을 계승하고 발양하며 두나라 고위층간 래왕을 밀접히 하고 두나라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