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이라크 경찰관이 8일 밝힌데 의하면 이라크 사법부의 한 차관이 이날 수도 바그다드의 거리에서 신원불명의 복면 무장분자에게 납치되었습니다.
이 경찰관은 이날 점심 이 차관이 탑승한 자동차가 바그다드 북부 구역을 지날 때 여러명의 검은색 복면을 하고 총을 소지한 무장분자가 갑자기 이 차를 막고 차문을 강제적으로 열고 이 차관을 납치한 후 즉각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과 함께 또 보디가드 1명과 사법부의 관원 1명이 납치되었습니다.
이라크 사법부 대변인은 이날 사법부의 차관 압둘라 카림 파리스 세디가 아닐 복면 무장분자에게 수도 바그다드 거리에서 납치되었으며 이라크 안전부문이 지금 전력 수색구조하고 있다고 실증했습니다.
대변인은 또한 아직까지 이 사건을 조작했다고 하는 그 어떤 조직이나 개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의 이라크 경찰관은 또한 기자에게 세디 차관과 함께 납치된 보디가드와 사법부의 다른 한관원은 이미 석방되었으며 현재 세디 차관만이 행방불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