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가 정관수술 날짜를 잡고 기다리던 중 셋째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4월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정은표는 셋째 아이를 계획하고 가졌는지 묻는 질문에 "우린 셋 다 계획 없이 감정에 충실했다"고 답했다.
정은표는 "셋째는 전혀 생각 없었다. 피임을 내가 내시니까 씨를 말리마 하며 정관 수술 날짜를 잡았었다. 수술까지 2주 정도 남았었는데 그 때 생겼다"고 예상치 못하게 셋째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정은표는 셋째 이름을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이 연기한 왕 '훤'의 이름을 따 따 '지훤'이라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권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