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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발전전업위원회 모우쑤사막에서 식수활동 전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0.29일 09:21

(흑룡강신문=하얼빈) 원신연 특약기자= 24일부터 27일까지 조선민족발전전업위원회는 중국조선민족 사막방지 식수대를 조직해 녕하회족자치주 은천시 령무백급탄 국가급 자연보호구 림장에서 나무를 심었다. 국토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조선민족발전위원회는 2004년부터 해마다 백급탄 모우쑤사막에서 식수활동을 하고 있다.

  백급탄 모우쑤사막은 사막방지영웅 칭호를 받은 백급탄 국가급 자연보호구관리국 왕유덕 전임 국장의 인솔하에 총면적 148만무중 60여만무 되는 사막을 울창한 록색림으로 변화시켰다. 조선민족발전전업위원회는 모우쑤사막지대에 800무 면적의 사막을 맡아 공익식수활동을 진행, 작년 조선민족발전전업위원회 식수단은 명예회장인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와 리양근회장의 인솔하에10만원의 식수기금을 마련해 한국 황막사(황사를 막는 사람들) 회원들과 함께 식수활동을 진행했고 '중한우호림' 비석을 세웠다. 이에 국가림업총국은 작년말에 '중한우호림'을 중심으로 '녕하령무백급탄국가사막공원'을 설립, 황유복교수는 녕하령무백급탄국가사막공원 관리국 명예주임으로 내정되였다. 이번 식수활동은 황유복명예회장과 문명걸리사장의 인솔하에 진행되였으며, 조선민족발전전업위원회는 2년간 이미 1000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다.

  백급탄 국가급 자연보호구관리국 왕흥동국장은 조선민족발전전업위원회 식수단을 환영하는 장소에서 "조선족은 국가의 사막방지와 자연환경 보호에 관심할수 있는 높은 자질을 가진 훌륭한 민족입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선민족발전전업위원회는 중국 국가 1급 단체인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산하의 2급 NGO단체(민간 공익 단체)이다. 조선민족발전전업위원회는 중국조선족사회의 변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조선족의 발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하려는 경제,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의 뜻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조선민족발전위원회는 이번 식수활동을 통해 중국 조선족들이 자체의 발전을 초월해 중국 인민들과 나아가 전세계 인류의 공동관심사인 사막방지를 통한 환경보호사업에 공헌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중국조선족의 위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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