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연변주당위와 정부의 주관하에 주당위 선전부, 주직속기관당위, 연변주문화국, 연변주교육국 등 단위의 주최로 《주덕해동지 탄신 100돐기념 생애전시》가 연변박물관에서 개최되였다.
주덕해동지는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장기간의 고험을 겪은 공산주의전사이며 중국조선족의 걸출한 대표의 일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 초기 주요 지도자이다.
그는 당과 인민에 무한히 충성하였고 혁명사업에 일체를 헌신하였으며 중화민족을 위하여 조선족자치주의 건립과 건설, 발전을 위하여 마멸할수 없는 중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의 숭고한 품성과 고상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우고 발양하며 그의 뒤를 계승하여 연변을 보다 아름답게 건설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그의 생애전시를 오늘부터 1년간 연변박물관에서 펼치게 된다.
주덕해생애전시장에는 조각상 한폭, 유화 2폭, 사진 그림 130여폭이 전시되여있다. 전시장에는 시련속에서 성장(고난의 어린시절), 혁명의 성지 연안( 모스크바로부터 연안에), 항일의 기치 높이 들고(밀산의 항일봉화), 해방전쟁의 나날(새로운 출발), 조선의용군 3지대에서, 또다시 연변으로 , 민족사업의 진흥을 위하여 (실사구시의 본보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성립, 민족문화교육사업을 틀어쥐고, 문화혁명시기, 연변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민족공업체계 구축, 농업생산을 억세게 틀어쥐고, 변경무역발전을 위하여) 등 력사적단계에 따른 그의 현장모습이 살아움직이는듯 생생하게 전시되여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연변의 초대주장의 연설이 들리는듯하고 그와 함께 력사현장을 거닐고있는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연변인민을 위한 주덕해동지의 노력과 분투가 한눈에 안겨온다.
>>>인터넷 주덕해동지 생애전
편집/기자: [ 김성걸,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