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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그 공훈 청사에 길이 빛나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1.04.02일 16:20

주덕해동지 탄신 100돐 기념좌담회 전경.


4월 2일, 중공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와 정부의 주관하에 주덕해동지 탄신 100돐기념좌담회가 주당위 회의대청에서 정중히 거행되였다. 좌담회에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등개, 연변주정부 주장 리룡희,전국인대 상무위원이며 연변주 인대 주임인 김석인,연변주정치협상회 주석 고용 및 해당 상무위원과 지도자,주덕해동지와 생전에 함께 사업한 로동지들, 연변대학, 연변군분구 지도자, 주덕해동지의 가족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좌담회는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리흥국의 직접적인 사회로 진행된가운데 우선 중공길림성당위 손정재서기의 지시정신을 전달하였다. 손정재서기는 중공연변주당위에서 주덕해동지 탄신 100돐 기념좌담회를 정중히 열어 주덕해동지를 기념하고 기리는것은 아주 뜻깊은 행사라고 긍정하였다.

또한 주덕해동지는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장기간의 고험을 겪은 공산주의전사이며 걸출한 조선족지도간부로서 가렬처절한 혁명투쟁년대뿐만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시기에 시종 자신의 운명을 국가와 민족의 운명과 긴밀힌 련계시키고 자신의 일체를 다바쳐 탁월한 공훈을 세웠다. 그의 일생은 당과 인민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한 일생이며 연변 여러 민족의 단결과 번영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추구한 일생이라고 평가하였다.


그러면서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은 그의 정신의 고무하에 과학발전관을 지도로 장길도개발개방의 력사적기회를 틀어쥐고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변강의 안정을 수호하면서 각항 사업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여 인민의 생활을 보다 아름답게 건설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주 창립 60돐을 맞이할것을 바랐다.

그외 원 전국인대 상무위원이며 연변주인민대표대회 주임인 조룡호, 연변주당위력사연구실주임 황영권, 연변주직속기관당위 부서기 강흥연,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 연변공청단위원히 부서기 박군봉 등이 각이한 각도에서 주덕해동지가 생전에 연변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기틀을 세우고 연변의 번영발전을 위해 일체를 헌신하면서 쌓아올린 풍공업적에 대해 소개하였다.

가족을 대표하여 연설하고있는 주덕해동지의 아들 오견(吴坚).


주덕해동지의 아들 오견동지는 가족을 대표하여 여러 로동지들과 해당 지도자들께서 주덕해동지의 연변에서의 각항 사업에 고도로 되는 평가와 긍정을 내린것에 깊은 감동과 안위를 받게 된다고 표하였다. 그는 아버지의 생전모습을 떠올리면서 아버지의 몸에서 체현된 애민친민의 작풍과 근면한 사업작풍, 착실하게 봉사하는 정치풍격, 견정한 정치신념은 그 자신의 가정배경과 사회배경외에서 온것도 있겠지만 혁명에 참가한후 당의 체계적인양성, 연안사업에서의 당중앙의 각항 방침정책, 정치경력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하였다. 그는 또 자녀들은 아버지의 우수한 품성을 따라배워 후대교양에서 사회가치를 창출하는 인간으로 자라도록 하며 특히 연변의 번영발전을 위해 공헌하도록 할것이라 결의를 다지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임이며 연변주당위 등개서기


연변주당위 등개서기는 연설에서 주덕해동지(원명 오기섭)의 생평과 성장과정,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주장으로서 연변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 인민의 행복, 민족의 단결을 위해 세운 력사적공훈을 낱낱이 피력하면서 주덕해동지가 우리곁을 떠난지 38년이 되지만 그의 당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과 혁명사업을 위해서라면 분신쇄골이 되도록 헌신하는 정신, 견정한 신앙과 실사구의 정신, 중화민족을 위하여, 조선족자치주의 건립과 건설, 발전을 위해 세운 불멸의 공훈은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며 우리가 새로운 연변을 건설해나아가는데 거대한 정신적재부로 될것이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원 전국인대 상무위원이며 연변주인민대표대회 주임 조룡호

연변주당위력사연구실주임 황영권

연변주직속기관당위 부서기 강흥연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

연변공청단위원회 부서기 박군봉

연변주 주요 지도자들과 주덕해동지의 가족 대표들.


>>> 인터넷 주덕해동지 생애전

편집/기자: [ 김성걸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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