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검찰측은 19일 파리연쇄테러사건의 주모자가 18일 경찰측의 대터러습격행동에서 사살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벨기에는 이날 18개 조치를 취해 안보를 강화하고 테러리즘 위협을 방비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몰 린스 프랑스 파리검찰관은 19일 발표한 공보에서 프랑스 경찰측이 18일 진행한 돌연습격행동에서 시신 한구를 발견했는데 기술감정을 거쳐 파리 연쇄테러사건의 주모자 압델하미드 아바우드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8일 저녁 몰 린스 검찰관은 모로코계 벨기에 남자 아바우드는 극단조직 "이슬람국가"가 유럽에서 획책하고 실시한 여러건 테러사건의 주모자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국민의회(의회하원)은 19일 투표를 통해 정부가 제출한, 비상상태기한을 3개월 연장할데 대한 의안을 통과했습니다. 참의원(의회상원)은 20일 이 법안을 심의하며 만약 통과되면 이 법은 실시에 들어갑니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19일 국민의회 연설에서 프랑스는 이미 전쟁상태에 진입했으며 이는 프랑스 외부와 프랑스 내부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전쟁이며 이중에서 테러가 "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현재 프랑스는 생화학무기 습격의 잠재적인 위험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19일 연방의회에서 18개 조치를 취해 안보를 강화하고 테러리즘 위협을 방비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