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벨지끄, 빠리테러 생존 용의자 잠입 첩보… 지하철 이틀째 중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23일 10:18

11월 22일, 벨지끄 군인과 경찰들이 수도 브류쎌 시내에서 순찰하며 행인들의 소지품을 검사하고있다.

프랑스 빠리 테러 수준의 테러첩보를 입수한 벨지끄정부가 22일 오전(현지시간) 브류쎌의 지하철운행을 이틀째 중단하는 등 최고등급의 테러경보를 유지했다.

벨지끄 내무부 위기대응비상쎈터는 전날 《중대하고 즉각적인》테러위협을 입수했다며 수도 브류쎌의 모든 지하철운행을 중단하고 역사(车站建筑)를 페쇄했다. 영화관, 쇼핑몰, 박물관, 지하주차장 등 공공장소는 모두 문을 닫았고 콘서트(音乐会)와 스포츠경기도 취소됐다. 브류쎌 이반 마이어 시장은 《카페나 식당 등은 오후 6시전에 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벨지끄는 빠리테러의 유일한 생존 용의자로 알려진 살라 압데슬람(26세)이 자살폭탄 테러를 준비한채 잠입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테러 직후 압데슬람을 차에 태워 벨지끄로 도망칠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로 기소된 함자 아투의 말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아투의 변호사는 《압데슬람은 극단적으로 선동된 상태라 자살폭탄을 터뜨릴 준비가 돼있다》며 《압데슬람의 큰 재킷안에 자살폭탄장치가 있었을것이라고 아투가 전했다》고 말했다.

뉴욕과 워싱톤이 다음 테러목표라는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최대의 세일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黑色星期五)》(27일)를 앞둔 미국도 경계수위를 한층 높이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