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관광국 리금조 국장이 15일, 2015년 우리 나라의 관광 투자가 2014년보다 42% 늘어난 1조 72억원을 기록해 관광투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리금조 국장은 우리 나라는 지난해 관광분야에 1조원이상을 투자해 경제성장과 소비 확대에 대한 관광업의 견인역할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2015년 우리 나라 관광투자에서 민간 투자와 서부지역의 투자가 크게 늘었다. 그리고 농촌 관광이 각광을 받으면서 투자금이 크게 늘고, 온라인 관광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다. 한편 관광업에 종사하지 않던 대형 업체들이 관광업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고 관광 업체들의 인수 합병과 해외진출의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국가관광국은 앞으로 3년내에 우리 나라 관광업에 대한 직접 투자는 3조원을 넘어서 15조원이상에 달하는 종합투자를 견인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