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강을 경유하여 길림역으로 향한 고속렬차. 2015년 9월에 개통된 길림-도문-훈춘고속렬차가 송화강, 도문강, 방천 등 풍경이 수려한 지역을 경유하여 "동북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꿰고있는 고속렬차"로 불리운다. 이미 4개월간 운행되여온 이 고속렬차는 이번 음력설 수송기간에도 고향길에 오른 려객들을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다. 40여일간의 음력설 수송기간 이 고속렬차는 연인수로 80만명의 려객을 운송할것으로 추산된다. 길림, 연길 두 구간에는 림시 고속렬차 두편을 추가했고 연길시 기차역에서는 조선족무용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