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족 설을 쇠고 있는 장족 농민 다와씨는 명절이후 라싸에서 가게를 임대해 합작사에서 제작한 동기를 판매할 타산이다. 다와씨는 이로써 더 많은 대중들을 이끌고 치부의 길로 나아갈 꿈을 키우고 있다.
다와씨는 서장 산남시 공가르현 감도진 토가촌 동기가공합작사의 책임자이다. 합작사 설립이래, 다와씨는 자원을 통합해 10여명 빈곤가구 취업을 해결하고 토가촌 인구당 순수입을 몇년전의 2천원미만에서 현재 만여원으로 끌어올렸다.
최근 몇년래, 서장 각지는 군중들을 조직 동원해 전통민족 수작업 기술 계승과 개발을 돌파구로 삼고 농촌 목축구의 유휴 로동력 취업을 추진하며 현금 소득을 늘였다.
토가촌의 구쌍뤄죄는 25세 어린 나이지만 합작사의 오랜 장인이다. 합작사에 들어오기 전 구쌍뤄죄는 생활어려움이 비교적 컸지만 지금은 달마다 4,5천원의 수입을 올려 윤택한 살림을 하고 있다. 올해도 구쌍뤄죄는 풍족한 설명절을 쇴다.
장족 새해를 앞두고 라싸, 시가쩨 등 도시에서는 린부누그현 캉슝향의 농민 목축민들이 거리를 넘나들며 장족가정의 설명절 필수공양품인 쑤유화 판매에 열을 올렸다. 쑤유화 수작업으로 캉슝향의 많은 빈곤가구들은 가난의 모자를 벗어던졌다.
캉슝향에서 오랜 장인 바쌍씨의 기술은 첫 손을 꼽힌다. 더 많은 젊은이들이 쑤유화 제작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수 있게 하기 위해 캉슝향은 2008년부터 쑤유화 제작기술강습반을 개최하였다. 지금까지 강습반은 관련 가난구제 강습자금 백여만원을 쟁취하고 연인수로 천명 가까이 되는 젊은이들을 강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