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원들의 흥겨운 공연장면
2월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길림시새아리랑예술단(사단조직)의 8명 춤군들이 길림시조선족식당을 전전하며 로천공연에 나섰다.
예술단원들의 사물놀이, 상모춤 등 조선족민속놀이공연이 시작되자 조선족식당 사장들도 흥겨움에 어깨춤이 절로 나와 춤판에 뛰여든다.
길림시새아리랑예술단의 김봉숙단장은 평소에 조선족들의 환갑잔치, 돌잔치, 결혼식에 초청받아 공연을 다니는데 이번 보름에는 조선족식당을 상대로 위문공연에 나섰다고 했다.
길림시새아리랑예술단은 조선족사회자, 가수, 춤군 등 민간예술인 12명으로 구성된 장끼동아리로 2012년에 설립되여 지금까지 길림시조선족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있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