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예멘문제 특사 셰이크 애하메드는 23일 예멘 각 측은 4월 10일부터 휴전하고 4월 18일부터는 평화협상을 재개하는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셰이크 애하메드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언론을 상대로 상술한 진전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예멘 충돌 각 측은 4월 10일부터 전국적인 범위에서 적대행동을 중지하고 4월 18일에 쿠웨이트에서 평화협상을 재개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화협상의 내용에는 무장인원 철수와 국가에 중무기 인계, 과도기 안전 배치, 국가기구 회복 및 포용성 정치대화, 수감인원 처리 특별위원회 설립 등 몇개 분야가 망라됩니다.

셰이크 애하메드는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력을 다해 협상의 진행을 확보하고 적대행동 중지와 관련해 유엔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승낙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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