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용의자 흑룡강성내로 도주 가능성 커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최근 공안부는 흑룡강 성내로 도주 가능성이 큰 용의자 리예(李蕊. 사진)에 대한 제보나 수사단서를 제공할 경우 포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용의자 리예(개명전 이름 리수근李寿芹)는 호적지인 강소성에서 500만원을 사기치고 흑룡강 성내로 도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찰측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용의자 리씨는 1966년 8월 10일 강소성 련수(涟水)현에서 내여났다.
주민등록번호는 32082619660801008x 이고 신장이162cm좌우이며 동북말씨를 쓴다. 과거에 재무업무에 종사한적이 있으며 2012년 7월에 사기혐의로 호적지에서 도주했다. 피해금액이 500만원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전국에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황이다.
용의자 리씨는 어려서부터 흑룡강성 호림(虎林)시 경내에서 생활했다. 현재 성내로 도주한 가능성이 크며 련수현 공안국은 이미 현상공모를 발표했으며 유력한 단서나 용의자 거처를 제공시 2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하고 경찰을 협조해 용의자를 체포할 경우 5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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