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중국글로벌한상대회 행사중 하나로 《중국지역 한국상회 회장단 전체회의 및 확대 운영위원회의》가 7월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심양 렉싱톤호텔(莱星顿酒店)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중국한국상회와 동북, 화북, 산동, 화동, 화남 지역의 한국상회 회장단과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아세아주협력팀 관계자, CJ중국, 태평양 법무법인,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관계자들 도합 8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한국상회 박근태회장은 개회인사에서 《중국글로벌한상대회가 처음으로 중국 심양에서 열리게 되여 대단히 기쁘다. 이번 대회는 중국의 한상을 모을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심양에 와있는 동안 여러가지 다채로운 행사에 적극 참가할수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대회 준비위원장이며 심양한국상회 권유현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 준비기간이 6개월밖에 주어지지 않아서 많이 바쁘게 보냈다. 여러분이 심양에 도착한후에도 호텔이나 의정이 여러번 바뀌여 죄송합니다. 처음 준비를 맡은 만큼 이러저러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애써 극복했고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잘 이어나갈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웅재변호사가 《중국법 정책동향과 한국기업의 대응방안》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제11회 중국서부(사천 성도)국제박람회》에 관한 소개가 있었다.
뒤이어 중국 권역별 경영환경 및 상회활동 발표에서 지역 회장단 대표들이 지역별로 존재하고 있는 현안을 설명한 후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조언을 했다.
박근태회장은 《향후 중국한국상회는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집한후 국무원에 백서의 형식으로 올릴 예정이니 각 지역 상회들이 적극 제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