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흑룡강성지진방지재해감소과학보급관(黑龙江省防震减灾科普馆)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와 련합으로 흑룡강성지진방지재해감소 교정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지고 박신애, 김문철 등 10명의 교정홍보대사들을 선발하여 임명장을 발급하였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장차 흑룡강성지진방지재해감소과학보급관에서 진행하는 일련의 보급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따라서 학교에서도 홍보대사로서의 여러가지 임무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할빈시조1중의 초중학생들이 과학보급관에 가서 지진에 관한 여러가지 지식들을 학습했을뿐만아니라 지진체험실에 들어가서 7급이상 지진의 실제정황을 체험하기도 하면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대피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였다.
이번행사는 흑룡강성중소학교 특히 소수민족중소학교학생들에게 지진이나 기타 자연재해에 대한 인식을 정확하게 심어주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진일보 높여주었으며 특히 흑룡강성지진방지재해감소과학보급관이라는 지방교육자원을 충분히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생동한 안전교육을 진행한 훌륭한 사례이다.
/박신애(할빈시조1중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