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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과 투지, 연변팀만의 고유풍격 살리는것이 생존전략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5.25일 09:54
【동춘관람석4 ] 관전귀빈: 원 연변팀공격수 최광일씨(사진 중간사람)


일시: 5월22일 저녁 연변부덕팀과 하북화하팀간의 원정경기.


장소: 연길고려원



"슈퍼리그에서 연변팀이 생존할수 있는 방법은 오직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집단력과 투혼을 다하는 경기력으로 싸워야 살아남는다!"(최광일씨 말)

기자는 “동춘관람석”의 특약고문 연길화린무역회사 리덕봉대표와 함께 제4호 귀빈으로 원 국가팀 선수 최광일씨를 요청해 함께 실시간 관전평을 들으며 중국축구와 연변축구를 화제로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광일은 1976년,9세되던해에 왕청현 동진소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해 13세에 연변체육운동학교에 입학, 1985년 북경에서 개최된 국제축구련맹U16세이하 “코다컵”축구경기 중국팀 주력선수로 출전해 당시 중국팀이 8강에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면서 명성을 빛냈다.

그리고 1987년부터 1988년까지 국가팀선수로 활약, 1987년 일본에서 열린 “기림컵”국제축구요청경기에 참가해 브라질, 독일, 일본 등 팀과의 대결에서 일본팀을 누르고 3등을 쟁취하는데 한몫 했다. 1988년 한국에서 개최하게 될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앞두고 국가팀에 입선됐으나 대회출전 하루 앞두고 불가사의하게 명단에서 탈락, 조선족선수로 중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하려는 그의 꿈이 좌절되기도 했다. 이는 그의 인생에 두고두고 남은 여한이다.

최광일은1987년부터 1999년까지 장장 13년간 연변팀에서 뛰였다. 그동안 특히 1994년 중국 직업화축구가 개시된이래 6년간 전국축구갑급팀련맹경기에서 연변팀을 위해 푸른 잔디밭을 누볐다.

연변팀에서 퇴역한후 최광일은 연변송경령축구학교(연변주체육운동학교)에서 지도원사업에 종사,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연변팀 지도원진영에 합류, 현재 연변송경령축구학교에서 연변팀 후비력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최광일씨는 젊잖은 스타일이면서도 그전날의 명선수답게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다. 경기화면을 보면서 전문가다운 해박한 축구지식과 조리있는 구술, 시원시원한 대담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경기시작전】 연변팀의 대물림보배는 체력과 투지이다.





기자:중국슈퍼리그에 대한 인상을 말씀해주신다면?

최광일: 현재 중국슈퍼리그의 열기가 뜨거운건 사실이나 매 팀마다 외적선수에 의해 득점하려하고 외적선수를 주축으로 생존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 하고 있다. 중국축구가 진정 발전하려면 국내선수들이 높은 수준의 외적선수들한테서 축구기량과 축구의식을 많이 배워야 하는건 필연적이지만 리그에서 국내선수들한테 실력을 발휘하고 성장할수 있는 넓은 공간을 마련해줘야 진정 국가팀의 대항수준을 높일수 있다.


현재 중국축구슈퍼리그가 외적선수들한테 너무 의지하는건 좋은 일로만 볼수가 없다. 슈퍼리그무대를 통해 국내선수들을 많이 배양해야 장원한 견지에서 중국축구의 미래가 밝아질수 있다.한마디로 중국슈퍼리그에 대한 인상을 말한다면 점점 외적선수들의 겨룸으로 변해 있다.

기자:그렇다면 연변팀 외적선수 구성을 어떻게 보고있는가?

최광일:외적용병을 선택하는것은 감독의 축구사상이나 리념에 기초한것이기에 평가를 내리는것은 부적절한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본다면 연변팀의 외적용병구성은 여러가지 원인이 작용한다고 본다. 국내 기타 구락부에서는 거금을 들여 수준급의 외적용병을 인입할수 있지만 연변팀의 상황으로는 자금의 제한으로 힘들것 같다. 수준급의 공격수 한명만 더 있다면 하태균을 더 유용하게 쓸수가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다.외적선수가 주축이 되여 득점하고 있는 슈퍼리그에서 공격수 한명을 잘 인입하면 하태균한테 더 많은 공간을 주어 유효한 득점으로 이뤄지지 않을가 생각한다.

하반년에 외적선수를 조절할수 있는 기회에 새롭게 공격선에 수준급 외적선수 한명을 보강했으면 좋지않을가 생각한다.

기자: 연변팀이 이미 치른 9경기가운데 가장 인상이 남는 경기라면?

최광일:홈장에서 북경국안팀과의 경기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 연변팀 선수시절에 북경팀과의 경기가 항상 힘들었지만 후배들이 이번 홈장경기를 잘 치렀다. 경기장면을 본다면 북경팀과의 경기에서 이길수 있은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자기의 부족점을 체력으로 보완한것 같다. 그 경기에서 연변팀은 대방보다 체력이 더 충족했기에 공을 유효하게 통제할수 있었다. 연변팀한테 체력은 가장 중요한 고리다. 슈퍼리그 매개 팀을 살펴보면 연변팀보다 신장이나 기술, 속도가 우세이다. 그러므로 연변팀한테 남은 유일한 카드는 체력인것 같다. 연변팀은 체력상에서 언제나 우위를 가져야 대방을 압도할수가 있다. 그걸 증명한것이 바로 대 북경팀과의 경기다.


기자:사실 현재 연변팀이 고전하고 있다. 슈퍼리그에서 연변팀이 생존할수 있는 방법은?

최광일: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많이 변했지만 연변팀만의 고유한 풍격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50~60년대 연변팀선배들은 작풍이 완강하고 투지가 강했다. 우리세대가 연변팀에서 뛰던 80~90년대도 투지가 강했고 작풍이 완강했다. 1대1의 대항만 보더라도 좀처럼 대방에 밀리지 않았다. 지금은 조건이 좋아져 월급도 높고 대우도 좋지만 우리 시절에는 큰 돈을 만져보지 못했다. 그러나 변함없는 축구팬들의 응원과 열정에 돈을 떠나서 오직 고향과 연변인민을 위해 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였다. 대방보다 언제나 정신력이 강했고 체력을 바탕으로 투지가 강했다.

오늘의 연변팀은 기전술상에서 큰 제고를 가져왔다. 그러나 투지는 예전에 비해 약하다. 연변팀선수들 개개인을 슈퍼리그 기타 팀들과 대비해본다면 신장, 기술상에서 짝진다. 그러므로 슈퍼리그에서 연변팀이 생존할수 있는 방법은 오직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집단력과 투혼을 다하는 경기력으로 싸워야 살아남는다.

축구경기는 바로 전쟁을 모의한 축소판이다. 피동적인 방어만 하면 실점하기 마련이다. “가장 좋은 방어는 진공이다”. 강팀을 이길수 있는 방법 역시 체력을 보강해 대담하게 공격축구를 펼치는것이다. 올해 경기초반 비록 연변팀이 성적이 좋지 않지만 상하가 힘을 합쳐 쉽지않게 따내온 슈퍼리그의 잔류목표를 완성해야 한다. 올해는 차분하게 경험을 쌓아 기초를 닦고 슈퍼리그를 보존하고 다음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슈퍼리그 정상팀들과 당당하게 겨룰수 있는 실력으로 연변축구의 새로운 도약을 맞이해야 한다.

기자:현재 중국축구는 계속 아세아 2~3류수준에서 배회하고 있다. 근본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최광일: 현재 중국팀은 세계강팀과 비해볼때 정체적수준이나 기전술 모두에서 큰 차이가 난다. 선수선발도 문제로 된다. 감독들이 선수기용에서 선수들에 대한 깊이 료해가 없기에 대담히 중용하지 못하고 있다. 례를 든다면 중국감독들은 보통 신장,속도를 주로 보고 키가 작은 선수는 외면하고 있다. 신체조건을 선수기용의 중요한 조건으로 본다는 의미다. 아르헨띠나의 메시는 키가 작아도 세계축구무대를 주름잡지 않는가! 선수의 특점을 깊이 파악하지 못하는 중국식편견이라 할수있다.


게다가 직업화축구경기가 발전해 외적선수의 작용이 날로 높아감에 따라 그만큼 슈퍼리그 등 직업축구를 통해 국내에서 명선수를 양성할수 있는 토대가 작아지고 있다. 또한 주변국 혹은 축구강대국들과의 교류로 경기를 자주 조직해 선수들로 하여금 국제축구경험을 많이 쌓게 해야 한다.

축구후비력양성도 축구선진국에 비해 정규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효과적으로 군중성체육기초를 기반으로 축구에 종사하는 인구를 늘려나가고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축구운동을 애호하게 해야 한다.


기자: 최광일씨는 현재 연변송경령축구학교에서 축구지도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연변팀의 후비력양성이 국내 기타 도시와 비해볼때 차이점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최광일: 근년래 청소년 후비력양성에 대한 국가의 정책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 특히 연변팀이 지난해 좋은 성적으로 슈퍼리그에 진출함으로서 축구열기가 일어남에 따라 학부모들의 중시를 받아 자식한테 축구를 배우게끔 인도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한편 국내 기타 성시와 비해볼때 현재 연변은 3~5년 뒤떨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연변에서 체육학교를 중점으로 청소년후비력을 배양했지만 이 근년래 각 학교를 중점으로 교련원들이 학교에 내려가 전수하고 있다.


문제는 우리와 반대로 기타 북경, 상해, 광주, 절강, 강소, 하남 등 국내 축구발달지역에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축구인재를 배양하던 모식을 각 축구클럽에서 학생을 모집해 정규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청소년배양이 우리 연변보다 앞선 중요한 원인이다.

기타 축구발달성시의 각 클럽에서는 거금으로 외국적 교련을 모셔오고 본지의 교련원을 발달지역에 연수 보내고 계획있게 학생들에게 정규적인 훈련을 가르치고 있다. 등소평은 “축구는 어릴때부터 틀어쥐여야 한다”는 보귀한 말씀을 했다. 소학교단계에서 싹수가 보이는 학생을 정규적으로 훈련시켜 어릴적부터 축구기량을 닦게 하는것은 미래 연변축구의 희망을 만드는 길이다.

【전반전경기】


기자: 오늘 연변팀이 하북화하팀과의 원정경기결과를 예측한다면?

최광일: 오늘경기를 정상적으로 발휘해 원정에서 빅으면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본다. 하북팀은 연변팀과 함께 지난해 슈퍼리그에 올라온 팀이지만 올해 거금으로 수준급 외적선수를 인입해왔고 성적도 현재 슈퍼리그 4위라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이다. 지난해와 달리 절대로 얕잡아볼수 없는 강팀이다. 진황도 현지 기온도 연변보다 높으므로 경기를 하기 참 힘들것 같다.


(경기시작후 연변팀이 최전방에 스티뷰선수를, 2선에 김승대,최인,윤빛가람 선수가 받쳐주며 공격축구를 구사하고 대방도 공격형축구로 나오자)

최광일:오늘 시합이 참 재미가 있을것 같다.두팀 모두가 공격형축구를 구사하고 있으니...

( 20분간 상대와 치렬한 공방전...오영춘선수 원거리슛을 날리자)

리덕봉:대담하게 원거리슛을 날리고 대방박스에 과감히 침투해야 한다. 두 측면수비가 더 올라가야 할것같은데 좀 피동적인것 같다.

최광일: 그렇다, 현대축구에서 두 측면수비의 위치가 전반 팀의 공방절주를 장악하고 득점을 이루는데 관건이다. 필요시에 두 변선수비가 앞으로 많이 밀고 나갔으면 좋겠는데.

(25분경 하북화하팀의 제르비뉴선수가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지만 옵사이드로 판정, 득점이 무효되자)

리덕봉: 참 다행이군.전반전에 꼴을 먹지 않으면 좋겠는데…

최광일: 전반전에 실점하지 않으면 오늘 경기를 잡을수 있을것 같다. 연변팀은 체력이 충족하니깐.

(30분경 하북화하팀은 코너킥 기회를 리용해 9번 동학승선수가 옵사이드 위치에서 쟁의가 있는 꼴)

리덕봉: 서너명이 모두 옵사이드인데 틀림없는 오판이다!

최광일: 확연히 드러난 오판이다. 실력이 비슷한 팀과의 경기에서의 심판의 오판은 경기결과를 좌우지한다.

(35분경 윤빛가람의 프리킥과 42분경 스티브선수가 수명의 상대를 제치고 때린 슛이 꼴문을 살짝 스치자)

리덕봉: 경기 참 아쉽다. 원점으로 돌려놓을 방벙이 없을가?

최광일: 먹지 않을꼴을 먹으니 선수들 당황해하는것 같다. 좀 더 공격에 투입해야 할것 같은데. 정면,측면돌파를 결합하면 더 효과가 있을것 같은데.

(전반전결속)

기자:전반전 경기 소감은 ?

최광일:오늘 연변팀은 완강한 풍격으로 전반전 경기를 잘 치렀다. 비록 오판으로 한점 허락했지만 과감히 몸싸움을 하면서 경기를 펼치는 연변팀의 정신력이 돋보인다. 꼴을 먹었지만 우리도 넣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후반전에는 마무리를 더 잘해 득점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후반전경기】

(후반 하북화하팀의 리철감독이 련속 외적용병들을 교체)


리덕봉: 하북화하팀엔 참 외적선수 카드가 많군. 수시로 선수교체를 해도 실력차이가 안나는데.

최광일: 그런것 같다. 거금을 들여 외적선수를 보강하니 감독이 경기할때 우리보다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데 편리하다.

(박태하감독도 김파선수와 손군을 출전시키며 승부수를 던지자)

리덕봉: 오늘 경기 참 잘 풀리지 않아 답답하다.

최광일:대방이 밀집방어로 우리팀 공격을 와해하고 있다. 수비진영이 좀 더 앞으로 밀고나가 대담하게 공격을 받쳐줬으면 더 효과적일것 같은데…

(82분경 리훈선수가 김승대를 교체하며 최후의 마력을 다하자)

리덕봉: 노력은 다하고 있는데 꼴로 련결되지 못해 참 아쉽다.

최광일: 전반전에 억울한 판정으로 실점한 상태에서 과감히 공격축구를 펼치고 있는것은 긍정적이다. 오늘 연변팀 경기내용을 보면 열심히 아주 잘하고 있다. 꼴 마무리로 이어져야 겠는데 좀 안타까울뿐...


[경기결속후]


결국 최종 연변팀이 득점하지 못하고 0대1, 분패로 경기가 결속.


기자:전반 경기에 대한 소감을 얘기한다면?

최광일: 오늘 비록 오판으로 억울하게 패했지만 연변팀 사실 잘 찼다. 하태균의 빈자리도 느껴지네요. 스티브도 잘했다. 원정경기에서 대담하게 공격을 펼치는 그 모습 너무 보기 좋다. 이 정도로 투혼을 발휘하며 앞으로 계속 공격축구를 펼친다면 연변팀이 슈퍼리그에서 잔류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독도 선수도 모두 힘들것이다. 이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바라건대 이제 돌아와서 경험을 잘 총화하고 훈련에서 보강해 (이를테면 오늘 경기에서 로출한 공을 받을때 발에서 튕겨나는 문제 등) 앞으로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치길 기대할것 같다.

기자: 오늘 두분을 모시고 연변팀의 대 하북화하팀경기를 관전하면서 참 보귀한 말씀 많이 들어 고맙습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춘초대석은 연길고려원의 협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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