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자치구 교육고시원에 따르면 올해 서장자치구 2만3천9백76명 대학입시 수험생중 농민과 목축민 자녀가 80%였다.
서장자치구 교육고시원 륙세성 원장은, 근년래 서장은 일반 대학입시 학생모집 계획중 빈곤 전문계획과 농촌 전문계획에서 농민과 목축민 자녀를 편중하고 이들을 위한 단계별 학생모집 경로를 단독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륙세성 원장에 따르면 2015년 서장자치구 농민과 목축민 자녀 대학입시 입학률은 74.5%에 달했고 날로 많은 농민과 목축민 자녀들이 대학 입학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1985년부터 의무교육 정책을 토대로 서장자치구는 농민, 목축민 자녀에 대해 먹거리, 주거지, 학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3가지 면제” 정책을 실시했다. 현재 이 면제 정책은 조기교육 단계에서 고중단계에 이르는 15년간 실시되며 지원 표준을 년간 일인당 3000원으로 상향조절하고 지금까지 52만5천명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서장자치구는 교육 투입 보장 강도를 지속적으로 늘이고 있다. “제12차 5개년 계획” 기간 국가와 서장자치구 교육분야 재정투입은 루계로 550억원에 달했다. 현재 서장자치구는 조기교육, 기초교육, 직업교육, 고등교육, 성인교육, 특수교육 등 완전한 현대교육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