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민족우호대학교 타프로프스키교수

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을 앞두고 로씨야의 유명한 정론가이며 로씨야 민족우호대학교 교수인 타프로프스키는 풍부한 집권경험을 오래동안 축적해온 중국공산당은 개혁개방의 새로운 시기에 중요한 력사적사명을 짊어졌다면서 “중국의 발전성과는 중국공산당이 중화민족의 중추이자 세계 평화와 발전의 버팀목이라는것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타프로프스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1921년에 설립된 이래 중국의 정치무대에서 걸출한 력량으로 부상하고 20세기 30년대에 항일민족통일전선을 추진하는데 거대한 공헌을 했다. 제2차 국내혁명전쟁기간 중국공산당은 국가통일을 수호하기 위해 확고하면서도 지혜롭게 투쟁하여 국가 령토의 완정성을 유지했다. 새 중국이 설립된후, 중국공산당은 국가의 장기적 평화를 보장하고 또한 국민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이끌었으며 공업,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의 활기찬 발전을 추진했다.

타프로프스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세기 70년대말부터 등소평동지를 핵심으로 한 제2대 지도층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을 제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점진적으로 걸어왔다. 30여년래 중국의 전례 없는 경제성장속도는 세인의 주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는 미명을 얻었다.

타프로프스키는 현재 중국의 경제발전은 “새로운 정상상태”에 들어섰고 중국은 경제사회발전도로에 대한 재정비를 시작했는데 이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타프로프스키는 중국공산당은 거시적경제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인민들의 물질생활도 적극 개선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또한 근년래 중국공산당이 반부패투쟁에서 보여준 전례 없는 수준의 결심, 규모, 력량은 중국의 정치적생태를 극대화로 개변시켰고 국내외에서 심원한 영향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타프로프스키는 외교분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지도층은 “중국꿈”으로 중국외교를 이끌고 평화적발전의 길을 견지하여 “중국꿈”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선진국과의 관계를 개선 및 발전시키고 협력분야를 확대하며 갈등을 적절히 처리하고저 모색하고있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전하게 발전하는 신형 대국관계의 구축을 추진하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